불만제로의 불량 자전거 소비자 고발을 계기로
안전한 자전거 선택 요령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출퇴근이나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있는 인구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불만제로에서는 불량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를 다뤘습니다

불만제로에 나온 불량 자전거로는 자전거 페달을 고정시켜주는 락링이라는 부품의 불량,
자전거 바퀴 빠짐 현상, 자전거 프레임이 절단된 경우가 소개되었습니다

 
불만제로에서는 또한 프레임이 부러진 자전거들 대다수가 용접 주위에 미세한 틈이 있어
용입 부족 현상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자전거 안전사고를 발생하는 요인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안전한 자전거를 사용하는 선택 요령을 익혀 두면
자전거 불량으로 인한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답니다

불만제로를 계기로 소개되는
안전한 자전거 선택 요령은 바로 KC 마크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자전거 안전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기란 쉽지 않답니다.

KC 마크는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자전거에만 주는 국가통합인증마크로,
KC 마크 없는 자전거를 판매하게 되면 품질 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거하여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한 자전거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자전거 제조 업체와
자전거 안전 관련 정책과 설비를 책임져야 할 행정 당국,

그리고 자전거를 구입하고 이용하는
소비자의 관리와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줄 때 어떤 것부터 가르치시나요?

 단순히 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안전교육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자전거 안전교육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습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요. 

운전면허를 따고 차를 운전하듯이
기본적인 자전거 교육을 받고 자전거를 타야 안전을 지킬수 있습니다.

자전거 운행의 기본은 바로 안전입니다

먼저 자전거에 승차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전거의 부분적 기능과
 상태는 양호한지 일일이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자전거 운전자가 지킬 규칙,
즉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통행 보호, 자전거 운전자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야 합니다.

그 다음엔 안전을 위한 필수 사항!
보호대의 착용입니다.

헬멧을 필수이고 어린아이일수록 팔꿈치 보호대와 무릎 보호대도 잊지 마세요!

준비가 다 되었다면 도로에서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법을 살펴볼까요?

1. 반드시 신호와 교통법규를 지켜서 탄다.
2. 항상 도로 우측을 지나야 한다.
3. 건널목에서는 반드시 일단 정지하고 확인 후 건넌다.
4. 신호가 없는 교차로나 구부러진 길 모퉁이에서는 일단 정지하고 좌우의 안전을 확인한다.
5. 넓은 도로로 나올 때도 천천히 확인하면서 나온다.
6. 핸들에 물건을 걸거나 손에 물건을 들고 타면 안된다.
7. 두 명이 함께 승차하면 안된다.
8. 야간 주행시에는 반드시 전조등, 반사경을 장착한 뒤 주행한다.
9. 회전할 때는 손으로 신호한다.
(오른쪽으로 가려면 오른쪽 손을 수평으로 올리고 왼쪽으로 가려면 왼쪽 손을 수평으로 올린다.)
10. 횡단보도에서는 일단 하차해서 자전거를 밀고 간다.
11. 차가 많은 교차로 등을 지날 때는 내려서 보행자와 같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이 안전하다.

정말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지요!

요즘은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지 않지요.
많은 부모들이 쉽게 자전거를 사주지만 헬멧 구입은 망설입니다.

아이가 자전거를 잘 타는데 헬멧이 왜 필요하냐고 반문한다는 것은
아이의 안전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처음 습관이 중요한 것처럼 자전거를 배우고 타기 이전에 안전교육이 선행돼야 합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으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입니다!

모두를 위한 자전거 수신호, 여러분의 안전을 지킵니다.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을 가르치는 자전거 교실이나
자전거 캠페인, 자전거 대회 등과 같은 여러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죠?
 

하지만 실제 자전거를 탈 때에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에티켓,
자전거 수신호를 사용하면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고,
자동차, 자전거, 보행자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전용 신호등이 아직 제도적으로나 전국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뒤따라오는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자신의 진행 방향을 미리 알려줄 수 있는 장치가 없어
특히 교차로에서 방향을 전환할 때에는
안전사고가 일어날 뻔하는 위험한 상황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단체로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경우에는
선두나 앞서 가는 자전거 라이더들이 주는 자전거 수신호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우리나라 자동차 구조상 최우측에서 자전거를 운행하는 자전거 라이더들은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대부분 왼손으로 자전거 수신호를 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급정거로 인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맨 왼쪽에 있는 그림처럼
오른손을 높이 들어 자전거를 멈추겠다는 수신호를 보냅니다.

이 자전거 수신호는 안전 거리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자전거의 운행 방향을 바꾸고 싶을 때는 두 번째와 세 번째 그림처럼 가려는 방향의 손을 올렸다 내려
뒤따라오는 자전거 라이더들이나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상 엄연히 차에 해당된답니다.

자전거 라이더의 양팔을 이용한 자전거 수신호를 이용하여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고,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세요!

고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출퇴근용으로 전기 자전거를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전기 자전거 선택을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나에게 맞는 전기 자전거 선택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전기 자전거 선택 요령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전거의 용도를 정하는 일입니다. 

전기 자전거는 출퇴근용 외에도 업무용, 운동 등 여러 용도와 목적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
그 중에서 어떤 용도를 우선으로 할지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쿠터형 전기 자전거는 저속 운행과 단거리 용도로 적합하고,
생활형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거의 비슷한 속도를 낼 수 있어,
출퇴근이나 업무를 할 때 활용하기에 편리합니다. 

스쿠터형 자전거는 바퀴 사이즈가 24인치 이상은 되어야 안정적입니다.

 MTB형 전기 자전거는 고속으로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고급 MTB 산악 자전거 부품으로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지만,
아직은 꽤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 선택 요령은 바로 필수 비교 시승입니다.

 전기 자전거는 여러 부품이 복잡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브랜드화가 쉽지 않아,
주행자의 경험담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외국에서 제작한 전기 자전거인 경우에는 특히
우리나라 도로 사정에 알맞은 자전거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 자전거는 아직 시승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비교 시승을 통해 페달, 모터 파워 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 선택 요령 중 마지막은
사후 서비스 AS가 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전기 자전거의 부품은 일반 자전거 판매점이나 철물점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고
모터의 경우에는 1년에 1~2회 오일을 주입해야 하는 등
정기적으로 자전거의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기 자전거 점검이나 고장 등 신속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인지,
판매한 전기 자전거에 대한 사후 서비스를 실시하는 자전거 판매점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자전거만큼이나
MTB 산악 자전거에 대한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죠

하지만 MTB 산악 자전거의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죠.
MTB 산악 자전거의 종류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MTB 산악 자전거는 보통 하드테일과 올 마운틴, 프리라이드, 다운힐로 나눈답니다.

MTB 산악 자전거를 구분하는 기준은 크게 서스펜션과 트레블입니다.
서스펜션은 다른 말로 샥(SHOCK)이라고 하는데,
지면의 진동이 자전거로 전달되는 것을 줄이거나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서스펜션이 하나만 달려 있는 MTB 산악 자전거는
지형이 험하지 않은 평지나 비교적 평탄한 산악 지형에 적합합니다.

경사가 심하고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는
서스펜션이 앞뒤로 달려 있는 MTB 산악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레블은 서스펜션이 움직이는 길이를 말하는데, 트레블이 길면 가동 범위가 넓어져
노면 충격이 많은 다운 힐이나 프리 라이드에 적합합니다. 

반면 평지에 적합한 MTB 산악 자전거에는 트래블의 길이가 짧게 제작되며,
제품에 따라 트레블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자전거도 있답니다

하드테일 MTB 산악 자전거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타는 산악 자전거로
서스펜션이 앞바퀴에만 달려 있고, 강한 힘과 빠른 속도가 특징입니다.

평지나 비교적 덜 험한 산길에서 타고, 산을 오를 때는 유리하지만
뒤쪽에 서스펜션이 없어 산을 내려올 때는 심한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레블의 길이는 80~100mm 정도입니다.

올마운틴은 앞뒤바퀴에 모두 서스펜션이 달려있고,
이름처럼 산을 오르내리거나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 적합합니다.
산을 오를 때 이동이 편하도록 가벼운 재질을 주로 사용하고,
트레블의 길이는 100~130mm정도가 일반적입니다

프리 라이드는 올마운틴에 다운힐 기능이 더해진 자전거로
하드 테일이나 올 마운틴에 비해 프레임은 두껍고 부품도 무거운 것을 사용합니다.
트레블의 길이는 115~160mm 정도입니다

다운힐 MTB 산악 자전거는 DH 모델이라고도 하는데
산을 빠르게 내려갈 수 있도록 제작된 자전거로, 다운힐 경기에 주로 사용됩니다.

험하고 거친 산을 빠르게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무게의 중심을 뒤쪽에 두어 안정감을 더했고,
트레블의 길이는 150~200mm이상입니다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하나 둘 씩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요즘 동네 공원이나 한강 둔치 등 곳곳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마련되어
 아이와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 더없이 좋죠!

아이와 함께 자전거 타기에 대해 배워볼까요?

우리 아이의 체력을 튼튼하게 키워주는 자전거 타기 기초 요령.

자전거 타면 왜 좋을까?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 자전거 타기는 산소 소비량이 많은 유산소운동.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켜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는 등 건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폐기능이 좋아집니다 :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타면 호흡할 때마다 산소 흡입량이 증가되는 등
전반적인 폐기능이 향상됩니다. 또한 심장박동 수를 낮추어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지구력이 좋아지고 체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근력이 향상됩니다 : 다리 근육의 반복적인 근수축을 통하여 다리의 근력이 강화됩니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근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으며 쉽게 피로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심장이 튼튼해집니다 :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타면 심박출량이 커지고,
한 번에 박출하는 혈액의 양이 증가하는 반면 1분간의 심장박동수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자전거 타기는 심장박동은 많이 하지 않으면서
혈액과 산소를 신체의 각 기관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소아비만을 예방합니다: 흔히 하반신 운동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신운동입니다.
1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면 360㎉ 정도의 열량이 소모되고, 전신 근육을 고루 쓰면서 칼로리 소비량이 많아지죠.
 
비만아의 경우 과체중으로 인해 아무 운동이나 쉽게 하기 힘들지만
 자전거는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 칼로리 소모 효과가 크기 때문에 살을 빼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자전거 구입 요령

4~5세가 되면 세발자전거를 졸업하고 보조 바퀴가 달린 '네 발' 자전거를 타게 됩니다.
아동용 자전거를 고를 때는 아이의 키와 발육 정도를 고려하여 구입해야 합니다.

아동용 자전거는 바퀴의 지름에 따라 세 종류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5세는 16인치, 6~7세는 18인치, 8세는 20인치가 적당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아동용 자전거는 대부분 안장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므로
지금 키에 맞는 것을 골라도 2~3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앉았을 때 한쪽 발끝이 바닥에 닿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자전거를 곧잘 타게 되면 보조 바퀴를 떼어내면 됩니다.

●단계별 자전거 타기 how to

01_브레이크 조작: 자전거를 타기 전 브레이크의 기능을 확실히 익혀둬야 합니다.
브레이크는 앞바퀴와 뒷바퀴 두 군데에 있는데, 앞 브레이크는 정지 기능, 뒤 브레이크는 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뒤 브레이크(왼손 브레이크)는 속도를 줄일 때, 앞 브레이크(오른손 브레이크)는 자전거를 세울 때 사용합니다.

02_자전거 끌기: 자전거를 끌고 다니면 자전거의 중심을 빨리 익히게 되므로
이용하기 쉽게 하고 익숙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전거의 왼편에 서서 두 손으로 양쪽 핸들을 가볍게 쥡니다.
시선은 전방을 향하고, 자전거를 바깥쪽으로 약간 밀어주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서서 이동하면 됩니다.
이때 왼쪽, 오른쪽 브레이크도 잡아봅니다.

03_서서 중심잡기: 자전거를 세우고 안장에 앉아 페달을 밟으며 두려움을 없앱니다.
시선은 5~10m 앞을 바라보고 어깨를 편 후 허리는 곧게 세우고 핸들을 가볍게 쥡니다.
 이때 허리와 엉덩이는 움직이지 않아야 하며, 두 발은 가지런히 페달 위에 올려놓고 힘을 실어 밟습니다.
페달을 돌리는 요령은 두 발을 페달 위에 두고 발 앞부분으로 서서히 돌리면 됩니다.

04_페달 딛고 일어서기: 자전거의 안장에 앉아서 몸의 중심 이동과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인데,
'한 발'로 서기를 익힌 뒤 '양발' 서기를 연습합니다. 먼저 페달을 지면과 가까운 위치에 놓고 발을 딛고 일어섭니다.
이때 몸의 하중이 딛고 있는 발에 쏠려서 자칫 자전거와 함께 넘어질 염려가 있으니 앞·뒤 브레이크를 잡는다.

05_출발하기: 출발할 때는 페달을 지면과 평행한 위치에서 약간 높게 두고 왼발을 올려놓습니다.
두 손은 힘주어 핸들을 잡습니다. 오른발로 땅을 밀고, 몸통으로 자전거에 반동을 가하면서 왼발로 페달을 힘껏 밟습니다.

06_이동하면서 중심잡기: 평평한 곳에서 달리다가 비틀거릴 때는 자전거가 넘어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틀어줍니다.
이것을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며 연습합니다.

07_멈추기: 주행 도중 멈추고자 할 때는 달리는 상황에서 왼쪽 페달을 딛고 선 후에 오른발을 디딜 곳을 정한 다음 뒤
브레이크로 속도를 줄입니다. 그리고 앞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오른발로 바닥을 밟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내 아이가 올바르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쉽고 재미있는 자전거 타기로 아이에게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것은 어떨까요?

쉽고 재미있는 자전거 다이어트로 체중관리 해보세요~

자전거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이 체지방이어서 자전거 타기를 하면
 우리 몸 전반적으로 체지방이 감소돼 군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게다가 자전거는 의외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어서 과체중인 사람,
 또는 관절 환자에게 병원에서 권하는 운동이기도 하죠.

게다가 자전거를 타면 운동량이 적은 현대인들이 잘 쓰지 않는 허리와
 복부, 힙,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움직여 탄력 있는 몸매를 가꿀 수 있다고 해요.

MP3를 들으며 자전거를 타면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는 즐거운 운동이 되겠죠?

그렇다면 자전거, 얼마나 타야 다이어트가 될까요?

자전거도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지속적으로 해야 지방이 연소되어 군살이 빠진답니다.
이때 일정한 강도로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고, 주 3~5회 정도 2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해요.

운동 효과를 보려면 1분에 바퀴를 45~60회쯤 굴려야 하는데요,
 이 속도로 1시간을 타면 20km를 달린 셈이랍니다.
 
조깅 1시간이면 300~350kcal를 소비하는 데 비해 자전거는 500kcal 가까이 소비할 수 있으니 더 이득이지요.
 단, 체력이 약한 사람은 30~40분 (6~13km) 정도,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30분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자전거 더 재미있게 타는 법?

너무 편한 길로만 다니면 운동 효과도 별로 없을 뿐 아니라 코스가 지루해서 흥미를 잃을 수도 있죠.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 시간과 거리를 찾되 코스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아요.
처음에는 평지 코스에서 시작하여 운동이 익숙해지고 체력이 좋아질수록
 오르막이나 내리막 코스가 섞여 있는 곳으로 옮겨보기도 하고요.

오르막에서는 운동 강도가 배로 높아지니 시도해보는 것도 좋아요.
내리막 코스를 달릴 때는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손으로 브레이크를 조절해가며 안전하게 타야 합니다.

요즘은 자전거 도로가 확보된 길이 많으니 되도록 그런 코스를 이용하고,
운동장처럼 바닥에 돌이 많은 곳에서는 미끄러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면 ok.

 
자전거 타기 전, 준비운동 잊지 마세요!

모든 운동이 그렇듯,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선 준비운동이 필수적이죠.

1. 팔을 쭉 펴 반대 방향으로 당겨주는 운동으로 팔 위쪽과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2. 한쪽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놓고 살짝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여 엉덩이 근육을 스트레칭합니다.
3. 허리를 숙여 다리를 스트레칭하는 동작으로 허리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하고 허벅지 뒤쪽을 당겨줍니다.

지금까지 자전거 다이어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자전거 구입 후 그다지 활용을 하지 못하셨거나, 봄을 맞아 몸매를 재정비하셔야겠다고 마음먹으셨다면,

당장 오늘 저녁부터 자전거로 가벼운 운동 나가시는 건 어떠세요?

포미닛 현아, 왕지혜, 배두나 등의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대학교인 건국대학교 캠퍼스를 자전거로 누비게 되었습니다

현아, 김정은, 배두나, 왕지혜 등이 재학생으로 있는 건국대학교는
행정안전부의 ‘대학교 공용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최초로 대학교 캠퍼스에 무료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바이크 시스템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아, 왕지혜 등을 비롯한 건국대학교 재학생들은
대학교 캠퍼스 내 3곳에 설치된 공공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을 통해
무료 자전거 35대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는 경사가 없는 도심 평지 지역에 위치해 있는 데다가
일감호와 넓은 캠퍼스 부지를 자전거로 이동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고,

지난해 9월에 취임한 건국대 총장 역시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동하는 등
그린 캠퍼스 구축에 높은 의욕을 보여왔다고 합니다.

건국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스마트 바이크 시스템은 대학 캠퍼스 내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차후 광진구라고 하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건국대학교 스마트 바이트 시스템을 통해
무료 공공 자전거에 대한 대학생들의 올바른 이용 의식과 그린 교통 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환경적인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합니다!

자전거 도시로 유명한 상주에서
다음달인 4월 16일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국에 있는 시도별로 1개의 지자체를 추천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 행사 장소로 선정된 상주는상주시의 자전거 보유 대수가 8만 5천대로
자전거 교통 분담율이 21%을 차지할 정도로
전국 제일의 자전거 도시라는 점이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 행사는
4월 16일에서 24일까지 9일간 진행되고, 상주 시내 일원과 북천시민공원 등에서
여러 가지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의 자전거 축제가 될 상주의 이번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 행사는
총 24개의 단체와 2천 100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가장 행렬단과 3단, 5단 이색 자전거 행렬,
1만 7천여 명이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가하는 자전거 퍼레이드 외에도
외발 자전거 및 자전거 댄스 공연, 수상 자전거 체험장, 자전거 모험 체험장 등과 같이
다양한 자전거 관련 이벤트와 체험 행사들이 상주 시내 곳곳에 준비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 행사의 부대 행사로는
자전거 변천사와 역사를 정리한 ‘자전거 역사 100년 상주’라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20여 점이 넘는 이색 자전거를 구경할 수 있는 이동 자전거 박물관 등이 운영됩니다

대한민국 제일의 자전거 도시인 상주에서 세계 최대의 자전거 축제가 될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 행사와
자전거를 타고 상주 지역의 관광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자전거를 타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의뢰로 자전거 교통 안전 표지판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계셨던 분들 많으시죠?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라이더,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전거 교통 안전 표지판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자전거 도로 관련 교통 안전 표지판


자전거 전용 도로나 전용 구간임을 알려 주는
자전거 전용 도로 표지판이나 자전거 전용 도로 노면 표지판이 있는 곳에는
자전거 통행에 방해되는 물건을 두거나 보행자가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자전거 외에도 보행자 통행이 가능한 도로라는 표지판도 있는데,
자전거 통행이 금지된 보행자 전용 도로 표지판이 보이면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합니다

 

자전거 횡단 관련 교통 안전 표지판

  
자전거 횡단도는 자전거가 일반 도로를 횡단할 수 있다는 표시로
자전거를 타고 횡단해야 하고,이러한 표지판이 없는 경우에는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합니다.

자전거 횡단 노면 표지는 보통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에서
횡단보도 측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횡단 노면 표지나 자전거 횡단도 표지판이 없고,
일반적인 횡단보도 표지판만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가야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자전거, 하지만 그 자전거 종류가 많다는 사실 알고계시는지요.
가장 큰 범주로 축약한다면 로드바이크와, 산악바이크, 생활자전거 정도로 나눌수 있는데요~

로드바이크는 말그대로 로드, 즉 도로에서 타도록 설계된 자전거입니다.
가장 흔히 볼수 있고, 대중성을 갖추고 있는 바이크가 로드바이크입니다.  

로드바이크에서도 범주를 나눠볼수 있는데, 흔히 보는 로드바이크와, 철인용 바이크가 있으며,
철인용 바이크는 빠른속도를 위해 만들어진 바이크입니다.

로드바이크의 특징은 바퀴가 얇다는 것이죠!

다음은 MTB로 더욱 유명한 산악자전거입니다.

Mountain Bikes입니다. 산악자전거는 오프로드라이딩을 위해 설계된 자전거이며,
산악자전거는 몇백만원을 쉽게 부를정도로 고가의 자전거가 많습니다.

산악자전거는 역시 종류가 많지만 크게 XC레이싱과 XC트레일, 올마운틴, 프리라이드/다운힐 정도가 있습니다.

산악자전거의 특징은 흔히 '쇼바'라고 하는 충격완화 기구가 있으며,
바퀴가 두껍고 표면이 매끄럽지 않다는것이 특징입니다.
거친 노면위에서 타야하는 바이크인만큼 많은 설계가 들어간 제품입니다. 또한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자전거 입니다.

생활자전거는 로드바이크와는 틀리게, 바퀴도 좀더 두껍고비라기래등이나
바구니 등등이 같이 나오는 제품도 있습니다.

생활자전거에는 크게 비치크루저와, 시티바이크, 하이브리드, 유사MTB정도가 있죠.

하이브리드와 시티바이크는 쉽게 볼수있는 제품이기도 하며,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여행에도 쓰일만큼 만능바이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이죠.
 

지금까지 자전거 종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우리가 쉽게 보고, 흔히 보는 바이크지만 이렇게 로드바이크, 산악바이크, 생활바이크가 있다는것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아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도전과 감동의 은빛축제 ‘투르 드 코리아 2011’이
 대회 거점지자체 조인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정정택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투르 드 코리아 코스의 거점지자체인
구미, 거창, 강진, 군산, 당진, 충주, 영주, 양양, 춘천 등 9곳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투르 드 코리아의  홍보대사! 

이번 2011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이경규를 비롯해 이서영 아나운서, 가수 윙크가 참석하였는데요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야구해설가 양준혁씨도 위촉되었다고 하네요. 

‘투르 드 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모델 삼아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5회째를 맞으면서 자전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적 스포츠이벤트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투르 드 코리아는 오는 4월15일 구미에서 출발하여 아름다운 우리나라 대자연에 은빛레이스를 펼치며
 24일 서울대회(광화문-올림픽공원 구간)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치게 됩니다.

상금규모는 2억 7천만원!
경주거리는 총 2,255Km로 최고의 은빛 레이스가 너무나도 기대되는데요^^

지난해보다 기량이 뛰어난 해외 15개국 17개 팀, 국내4팀 등 총 21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의 꿈의 무대인 스페셜부분에는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2011 서울 바이크쇼에서는 다양한 자전거는 물론
다양한 부품과 악세사리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더욱 특별합니다.  

한 자리에서 다양하게 비교해보고 많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죠! 

독특한 외계인 모양의 자전거 라이트!
깜찍한 디자인과 함께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핸들바를 비롯해
자신의 개성 및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많은 부품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컬러의 타이어

안정도 이제는 하나의 예술품 같죠?

특히 이번 바이크쇼에서 주목을 받았던
다양한 바디 제품입니다.

깜찍한 악세사리도 필수! 

일반형 자전거부터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한 1000만원 상당의 고가 자전거 등
여러 종류의 자전거와 관련 용품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 자전거 군악대를
2011 진해 세계군악의장 페스티벌에서 만나 보세요

 
자전거가 오락이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가 아니라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에도 등장했습니다.

바로 네덜란드 자전거 군악대가 그것입니다!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2011 진해 세계군악의장 페스티벌에는
6개국 1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인데요

국외 참가 팀으로는 네덜란드 왕실 육군 자전거 군악대,
프랑스 포병 군악대 등 6개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1 진해 세계군악의장 페스티벌 국외 참가팀 중 네덜란드 자전거 군악대는
세계에서 유일한 자전거 군악대라고 합니다.

네덜란드 황실 행사나 각종 행사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공연과 연주를 하고
세계 최대 군악 축제인 2010 미국 버지니아 국제 타투에서는
재미있고 생기 넘치는 자전거 공연으로 많은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보통 다른 대원들과 보폭을 맞추며 딱딱한 모습을 보여 주던 군악대 공연들과 달리
부드러운 자전거의 흐름을 따라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네덜란드 자전거 군악대를 보다 보면
웅장함보다는 여유로움과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2011 진해 세계군악의장 페스티벌에서 네덜란드 자전거 군악대는
정통 팡파레 음악, 재즈, 팝, 민속 음악,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연주와 신나는 자전거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니
특별한 자전거 공연과 음악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찾아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바이크 열풍!
픽시바이크와, 미니벨로 열풍은 여전한데요

 따뜻한 봄이 오면 본격적인 라이딩의 시작, 올 봄에는 예쁜 픽시바이크 어떠세요?!

픽스드기어를 단 픽시바이크!

픽시바이크는 원래 고기어의 뜻을 가진 픽스드라고 불리우는데요
부르기 편하게 픽시라고 불르고 있습니다.

 픽시바이크는 1단기어로 로드바이크 용으로 안성맞춤입니다. 
 

한편 픽시바이크는 바퀴가 굴면 패달도 같이 돌게됩니다.

1단자전거가 패달을 멈추면 전진하지 않는것은 프리휠이라고 하는데요
픽시바이크는 프리휠이 아닌 그냥 고기어입니다.

 그래서  패달이 멈추면 바퀴도 당연히 멈추게 되죠!

 때문에 픽시바이크를 이용해서 패달멈추기등을 하여 '스키딩'을
즐길 수 있는게 바로 픽시바이크!

그리고  픽시바이크의 매력은 바로 화려한 컬러감과 디자인!
대부분의 픽시바이크들은 화이트컬러+ 색다른 컬러의 조합이 많습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부분 깔끔한 바이크들 중에는 픽시가 많습니다.
픽시바이크는 외국의 유명스타들도 탈만큼 인기도 높죠! 

우리나라에서는 몇명의 연예인들이 타면서 인기도 올라갔는데,
최근에는  저렴한 픽시들이 보급화되면서 많이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전거 타는 즐거움은 최고다.
"Nothing compares to the simple pleasure of a bike ride"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되기 얼마 전에 한 말입니다

 
어릴 적 존 에프 케네디는 형제들과 자전거, 농구, 레슬링 등의
스포츠 게임을 즐기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하루는 존 에프 케네디가 형인 조 케네디에게 자전거 시합을 하자고 제안했는데,
정작 본인은 목표 지점 근처에서 자전거에서 떨어져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형인 조 케네디나 부모님은 그 모습을 안타까워하지 않았습니다.

케네디 형제들은 정정당당하게 자전거 시합을 했고
그 결과 역시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어릴 적 자전거 시합 일화를 보면서
꿈과 경쟁 의식, 그리고 결과를 수용하는 자세를 존중하는
교육 방침의 가정 환경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존 에프 케네디는 미국 최연소 대통령, 미국 35대 대통령이 되었고,
대통령 당선 후에도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서민 대통령이기도 했습니다

존 에프 케네디의 아들은 케네디 2세 역시 자전거를 사랑한 인물이었습니다.

케네디 2세는 1999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기 전까지
케네디라는 미국 상류 가문의 힘과 재력에 완벽한 외모, 환경 운동과 정치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미국의 왕자, 미국의 귀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화려한 삶을 사는 케네디 2세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자전거를 타고
동네 베이커리로 바게트를 사러 가는 서민적인 모습으로 미국 국민의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많은 매력 중에서도 자전거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인간미가 아닐까 싶네요!

세계적인 포털 사이트 구글이 3차원 지도 서비스 스트리트 뷰의 보다 상세한 정보 수집을 위해
삼륜 자전거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트리트 뷰 강화 방안으로서 삼륜 자전거인 트라이크가 이용되는 것은
구글 엔지니어인 대니얼 래트너가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구글 엔지니어 대니얼 래트너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차량이 지나갈 수 없는 좁은 골목길을 찾아보고 난 후
‘자전거라면 스트리트 뷰 이용자들이 보고 싶은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자전거라면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글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도요타 차량에 촬영 장비를 장착해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공공도로를 중심으로 한 스트리트 뷰 정보를 수집했으나,
삼륜 자전거 트라이크로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까지 촬영할 예정입니다

사유지 소유자들이 허락할 경우 사유지에 대한 촬영도 함으로써
삼륜 자전거 트라이크는 공공도로는 물론이고
개인 사유지에 대한 구글의 스트리트 뷰 서비스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구글의 스트리트 뷰 서비스 정보 수집에 투입될
삼륜 자전거 트라이크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힘에 의해 자전거를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글은 스트리트 뷰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보 수집원으로서 활동할 인재들을
일반인보다 체력이 튼튼한 운동선수들을 채용해
삼륜 자전거 트라이크를 몰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봄철 자전거 정비 요령에 대해 알아봅니다
 

따뜻한 봄을 맞아 겨울 동안 창고나 자전거 거치대에 잠들어 있던
자전거를 꺼내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오랜만에 꺼내는 자전거를 정비할 때에 유의해야 할
봄철 자전거 정비 요령도 있답니다

자전거 정비 전 안전 장비 착용 필수

봄철 자전거 정비 요령 첫 번째는
자전거 정비 시 우리 몸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여러 요인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랍니다.

솔벤트, 그리스 등의 유해 물질을 만져야 할 때는 보호 장갑을,
망치나 전동공구를 다뤄야 할 때에는 고글을 착용합니다.

분무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합니다

봄철 자전거 정비 요령, 윤활

오랜만에 꺼내는 자전거 윤활 시에는
오일이나 그리스를 충분히 발라준 후, 닦아 내야 하는데

이때 지나치게 오일이나 그리스를 사용하게 되면
먼지나 모래가 자전거에 들러붙어 잔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봄철 자전거 정비 요령, 부품 관련

자전거 부품이나 볼트를 교체해야 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치수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부품이 작아 공간이 남거나 크기가 큰 부품을 억지로 넣으면
자전거에 손상을 일으켜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또한 자전거 볼트나 부품을 조일 때에도
그리스를 발라 부드럽게 조여 줍니다.

자전거 부품들은 작기도 하고 가볍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쉽게 망가질 수 있답니다.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에도 힘을 과하게 주지 않도록 합니다

지난 주말 열린 2011 서울바이크 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자전거가 이끄는 녹색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바이크 쇼는
 국내외 100여 업체와 600여 자전거 관련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제품은 티타늄, 카본 등 첨단소재의 프레임을 사용하여
 최고 사양으로 제작된 고급 자전거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보는 이들도 즐거운 바이크쇼 현장이었는데요!

젋은 층과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미니벨로와 픽시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스피커 조끼같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과 각종 라이딩 제품도
한 자리에서 만나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자전거 많이 타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외 시승행사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을 타 볼수 있는
 '자전거 시승행사' 를 동시에 진행되었었는데요

작년보다 한층 강력해진 제 8회 서울바이크쇼 리뷰는 계속됩니다~ 쭉~~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과 레저 스포츠로
자전거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전거에 대한 인기와 더불어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자전거와 관련한 법률 상식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죠?

알아 두면 도움되는 자전거 관련 법률 토막 상식을 소개합니다

자전거 관련 법률 토막 상식 1, 자전거를 끌고 가면 보행자? 운전자?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마(車馬)에 포함됩니다.
자전거는 차가 다니는 도로 위를 달리면서
차에 적용되는 도로교통법을 적용 받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이 자전거 안장에 앉아 자전거를 움직일 때의 이야기이고,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가는 사람은 보행자가 됩니다.

따라서 자전거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무심코 달려온 자동차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보행자로서 법률적인 보호를 받게 됩니다. 
 

 
자전거 관련 법률 토막 상식 2. 자전거 운전자를 위한 특권

 자전거는 차와 함께 차마에 속하지만
운전 면허를 취득하거나 자전거 등록 번호를 받아야 하는 의무가 없습니다.

고가의 자전거에도 취득세, 보유세가 전혀 부과되지 않습니다.

자전거는 오토바이나 차와 달리 도로의 가장자리로 통행할 수 있습니다.
단, 자전거를 위한 전용 도로가 있는 경우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토바이가 자전거처럼 도로 가장자리나 자전거 전용 도로 위를 다니게 되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대부분의 책임을 지게 됩니다

지난 제8회 2011 서울바이크쇼에서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세계 자전거를 만나보는 기쁨이 남달랐습니다!

이번 서울바이크쇼에 소개되었던 여러 자전거들 중
캐나다 자전거 브랜드인 ‘루이가르노’가 특별한 자전거를 선보였었는데요
 

 
수입 자전거 대부분은 서양인의 체형에 맞게 설계되어
자전거 운행을 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서울바이크쇼에 나온 루이가르노의
‘LGS-6’ 자전거는 동양인의 체형에 알맞도록 설계되어
이미 동양권 자전거 선진국인 일본에서는
수입 자전거 점유율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자전거입니다.

루이가르노라는 자전거 브랜드 자체가
일본의 자전거 기업인 AKI와의 합작으로 기술을 발전시켰기 때문에
동양인 체형에 맞는 자전거 탄생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죠

루이가르노 ‘LGS-6’ 자전거는 상체를 일으켰을 때에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프레임과 프론트 서스펜션을 디자인하고 MTB용 타이어를 장착해
도심에서도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답니다

오른쪽 손잡이에 있는 후진 기어는
위아래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8단까지의 기어 조작이 간편하고
기어 조절 시 힘이 덜 들어 여성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자전거라고 합니다.

안장도 자신의 신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한 데다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니
스타일을 중시하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도 부족함이 없겠죠?

역사 속에서 찾아보는 위인들과 자전거의 만남
자전거로 시간을 거슬러 달려 볼까요?

사랑의 인사로 유명한 영국의 작곡가 엘가와 최초로 두 개의 노벨상을 받은 마리 퀴리,
 역사 속 위인들과 자전거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미스터 포이보스(Mr. Phoebus)라는 수제 자전거를 소유할 정도로
자전거 사랑에 푹 빠졌던 영국의 낭만파 작곡가는?

자전거 사랑에 빠진 역사 속 위인은 바로 에드워드 엘가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사랑의 인사’를 작곡한 음악가인 엘가가
자전거에 푹 빠진 바이크 매니아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전 영국수상인 마가레트 대처 여사가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극찬했을 정도로
영국에서는 어떤 음악가보다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엘가는
평소에도 자전거 타기를 즐겼지만 자전거 매니아들의 로망인
수제 자전거 미스터 포이보스를 소유할 정도로 자전거 매니아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엘가의 생애와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그의 동상 뒤에는
엘가의 자전거가 함께 하고 있답니다

자전거로 신혼 여행을 떠났던 역사 속 위인 마리 퀴리 노벨 물리학상과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 부인은 남편 피에르 퀴리와 결혼했을 당시 남편과 자전거를 타고
프랑스 시골 마을을 여행했다고 합니다.

결혼식 주례도 예물 반지도 없을 정도로 소박한 결혼식과 신혼 여행이었지만
자전거 여행으로 떠난 신혼 여행은 행복한 추억을 남겨 주었을 것 같습니다

보행자나 4륜 자동차 전용 신호등 외에
국내 첫 자전거 신호등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국내 자전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과 효율적인 교통 체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경남 창원종합운동장 사거리에 국내 첫 자전거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하는데요!

경남 창원에 설치된 자전거 신호의 녹색 신호는 자동차보다 1초에서 2초 정도 늦게 변하고,
황색 적색 신호는 자동차보다 2초에서 3초 정도 빠르게 표시된다고 합니다.

횡단보도가 없는 교차로의 경우 자동차 신호등의 신호 표시에 따라 자전거를 타게 되면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전거와 자동차의 출발 정지 시점을 다르게 조정하는 것이랍니다.

또한 교차로에 교통섬이라는 구역을 마련해
자전거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설정했다고 합니다.

한 달간 시범 운영되는 국내 첫 자전거 신호등은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입니다

 
자전거 전용 신호등은 이미 유럽에서는 흔히 볼 수 있죠.

네덜란드에서는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에서만 자전거를 몰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자전거 전용 신호등과 자전거 전용 법규에 마련되어 있어
규정을 위반할 경우 벌금을 물도록 규정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자전거 도로나 자전거 관련 시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자전거 관련 안전을 보장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11월 자전거 관련 법령을 개정하면서
이번 국내 첫 자전거 신호등 설치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한국형 자전거용 신호 체계와 신호등을 반영한
이번 자전거 신호등 설치와 시범 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현재 서울시내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연 7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전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어들게 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지요? 

동시에 바이크는 심신 건강을 위한 스포츠 운동법으로도 좋고요~
따뜻한 봄날, 자전거 타고 근교 여행도 하면 너무 좋겠지요. 
 

바이크 홀릭들에게 희소식이 있네요^^ 

행정안전부는 남한강변에 있는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하여
기존의 서울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남양주-양평 구간을 잇는 ‘강변 자전거 길’을 조성한답니다~!

 강변 자전거 길은 남양주 팔당대교부터 양평 양근대교까지,
구 중앙선 폐철도 26.82㎞를 재활용해 자전거 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중앙선 복선화로 폐지된 철도 부지를 재활용하여 구축되는 자전거 도로는
한강변 행주대교부터 팔당대교까지~
한강을 따라 63㎞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로 이어집니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 행주대교부터 경기도 양평까지
총 90㎞가 넘는 자전거 도로가 완성된다는 기쁜 소식!

특히 남양주-양평 강변 자전거 길~ 자전거 도로는 남한강의 빼어난 수변경관으로
오래 전부터 수도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지역으로,
폐선된 (구)중앙선 폐철도를 재활용함으로써 부지를 추가 확보 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요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철도 노반에 사용되었던 자갈을 그대로 사용하여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기에 약 62억원의 예산도 절감된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옛 정취를 살리면서도 세련된 자전거 길을 만들기 위하여~
북한강철교와 폐터널 등의 디자인에 대하여 공공디자인 포럼의 자문을 얻어 진행되고
터널 안에는 소방안전시설, CCTV 등의 안전시설을 갖추고
자전거 길에 오토바이 등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며
응급시 구급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조립식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군요. 

이제 명품 녹색 자전거 길 남양주-양평 강변 자전거도로에서
꽃, 나무 등 자연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게 된다니 기쁩니다^^

꽃샘추위가 지나면 이제 완연한 봄^^
신나는 라이딩의 계절이죠 ㅎㅎ

봄 자전거 타는 요령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겨울의 막바지 꽃샘 추위가 물러가면 곧 따뜻한 봄이 다가올 텐데요.

겨울 동안 추위에 익숙해져 있던 몸은 아직 풀리지 않아 유연성이 떨어지고,
이러한 상태에서 자칫 무리하게 자전거 타기를 하다 보면 부상을 당하거나 건강을 해칠 수 있겠죠?

봄 자전거 타는 요령을 익히고 즐거운 라이딩을 즐겨 보세요

봄 자전거 타는 요령 첫 번째, 안전장비 착용 필수

하체를 주로 사용하는 자전거 타기를 할 때에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 운동을 하면서 무릎 관절과 인대 손상을 예방할 수 있겠죠

 
봄 자전거 타기를 할 때에는M아무리 짧은 구간을 이동하더라도
헬멧이나 고글,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추위와 안전 등을 이유로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전거 타기를 하기 못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다 보니 자전거에도 익숙해져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넘어지거나 다른 자전거 라이더와의 어깨 충돌로 인해
자전거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봄 자전거 타는 요령, 자전거 타기가 끝나면 적당한 휴식을
오랜만에 자전거 타기를 하다 보면 근육과 관절, 모든 신체에 피로가 쌓이기 쉽습니다.

봄 자전거 타기가 끝나면가벼운 마무리 운동이나 샤워 등으로 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 줍니다.

샤워를 할 때에는 미온수에서 20~30분 정도로
몸 전체를 마사지해 준다는 느낌으로 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